설문대여성문화센터, 22일 오후 4시.7시 2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가 23일 오후 2회(4시, 7시)에 걸쳐 센터 4층 공연장에서 ‘홍지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Fly me to the moon’, ‘Fame’, ‘One night only’, ‘Dancing queen’, ‘'Waterloo’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유명한 뮤지컬이 하이라이트로 펼쳐진다.
공연에 앞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동아리 ‘제주난타’와 ‘오카리나’팀의 오프닝 무대도 마련된다.
고영실 소장은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콘서트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상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 문의 (710)4242~6.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 콘서트 개최, 연극 공연, 영화 상영, 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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