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애월 및 한림 지역에 이어 열리는 이번 문학강좌는 25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오후 7~9시 구좌읍사무소내 주민자치센터에서 18개 강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수료자에게는 제주문학 전집 가운데 시집 또는 수필집, ‘신들의 섬’(영문번역집), 김종두 산문집 ‘새는 둥지에서도 하늘을 바라본다’ 등 3권의 책들이 주어진다.
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개강식 및 제주어와 제주문학(25일) △운문이란 무엇인가(30일) △당신도 시를 쓸 수 있다(10월 2일) △수필의 이해(7일) △생활글과 문학작품(9일) △아동문학의 필요성(14일) △시조의 이해(16일) △특강-제주의 풍광과 문학(19일 오후 3~5시) △무엇을 시로 표현할 것인가(21일) △시조의 요소(23일) △수필 문장의 기본 요소(28일) △어린이에게 무슨 책을 읽게 할 것인가(30일) △편지들의 어제와 오늘(11월 4일) △시 어떻게 쓸 것인가(6일) △좋은 시조를 쓰려면(11일) △수필의 창작과 실제(13일) △편지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18일) △평가회 및 수료식(20일)
문의 (723)3125, 016-693-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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