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협의회 10일 투표참여 발대식...매달 투표일 운영
도내 사회복지인들이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발 벗고 나선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최종투표 마감일을 꼭 1년 앞둔 10일 제주시 화북동의 협의회 회관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사회복지인 투표참여 캠페인’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사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동참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투표 참여 안내 동영상도 시청한다.
부대행사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현장투표가 실시되고 각 사회복지시설 홈페이지에 투표 참여를 안내하는 배너도 게재된다.
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생활운동으로 추진된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의회는 ▲매월 10일을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하는 날’로 운영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 홍보하고 ▲릴레이편지, 이메일, 휴대폰 문자 전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간행물에도 투표참여 안내문을 게재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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