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 X-레이 검색 장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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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내 국내선 출발대합실에 X-레이 검색장비가 보강돼 추석과 관광성수기 등에 여객이 한꺼번에 몰려도 검색이 지연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지사장 함용빈)에 따르면 제주공항내 국내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X-레이 검색대 3대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 국내선의 검색장비는 2층 3대를 포함 모두 6대로 늘어났으며 시간당 여객 검색능력도 현재 2400명에서 3600명으로 크게 향상됐다.

제주시사는 또 3층 대합실에 있던 임검대를 출발장 입구로 옮겨 청원경찰의 신분확인과 경찰의 범법자 색출업무를 일원화했다.

이밖에도 국제선 출국 대합실의 위탁수화물용 X-레이 검색장비를 신형 폭발물탐지장비(EDS.Explosive Detection System)로 교체하고 여객용 X-레이 검색장비 1대를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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