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특징’이란 내용인데 어떤 과학적 근거보다는 직장경험에 기초한 내용들이다.
첫째 다른 사람들을 신뢰할줄 안다는 점을 꼽았다.
성공인(成攻人)은 아랫사람의 사사건건을 의심하고 따지기 보다는 직원이 처한 상황과 처리능력을 제대로 파악해 스스로 올바른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게다.
두번째로 많이 알려고 한다는 점이다.
늘 곁에 책을 두고 읽거나 인터넷등을 통해 관련 업무와 주변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세번째로 일을 즐길줄 알면서도 쉴때는 확실히 쉬는 사생활을 존중할 줄 안다는 게다.
네번째는 같이 일을 하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탁월한 유머감각이 있어 다른이들을 즐겁게 하거나 자신을 충분히 전달할수 있는 포용력과 설득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다섯번째는 멀리 내다본다는 점이다.
코앞에 닥친 일 처리에 발버둥 치지 않고 대범하게 미래를 의연하게 헤쳐나가려는 용기와 자신감을 보인다고 한다.
여섯번째는 쓸데없는 일에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동료가 잘되면 배아파 하기 보다는 축하해주고 나도 잘해봐야지하는 긍정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게다.
일곱번째는 빨리 실패를 극복한다는 점이다.
성공하는 이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성공의 디딤돌로 만든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이라면 이들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이 가리라 본다.
또 일상에서도 많은 성공한 이들을 접하기도하고 성공사례나 이야기들을 듣곤 한다.
헌데도 우리사회는 성공한 이들보다는 실패한 인생을 사는 이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은 왜일까.
성공하는 방법을 안다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느냐 안하느냐에 달린 때문일 듯 싶다.
쉽게 적당히 살려 하고 일확천금나 한탕주의에 젖어 있는 세태에서 이같은 성공인의 길은 말처럼 쉽지 않고 적지 않은 고통과 인내가 따라야 하기에 우리들이 애써 피하려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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