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성과위주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읍면동 종합평가는 12개 부서별로 도정시책과 저출산 대책, 장애인일자리사업, 고객만족도 등 15개 분야별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이달 말께 각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읍면동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면 상사업비가 지급되며 국내외 연수 우수 선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읍면동 종합평가는 도정시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행정문화를 개선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애리 기자 arh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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