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뜨르권역 1단계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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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산양복지회관과 낙천다목적회관이 준공되면서 웃뜨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17억8000만원을 들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산양복지회관과 낙천다목적회관 준공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산양복지회관은 연면적 326㎡ 규모로 세미나실과 노인회관 등을 갖췄고 낙척다목적회관에는 올레꾼들을 위한 공연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됐다.

 

이로써 지난 2008년부터 3개년에 걸쳐 추진된 게이트볼장, 웃뜨르빛센터, 승마체험학교, 산양복지회관 등의 1단계 사업이 모두 완료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앞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저온저장고, 장수음식체험관 조성 등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웃뜨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 선정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한경면 저지.청수.낙천.신양리 등 4개 마을의 문화복지시설과 소득기반 시설을 확충하는데 총 59억원이 투입된다.

한애리 기자 arh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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