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응·김순열 남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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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응, 김순열 골퍼가 2002년 제주일보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일보사 주최 국민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남인희) 주관으로 28일 제주시교육문화회관 운동장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 김국응 골퍼는 2개의 홀인원을 기록하며 11언더파 61타로 63타의 김홍은 골퍼를 2타차로 따돌리며 1위를 했다.

김국응 골퍼는 1라운드에서 3오버파 27타를 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며 17타를 친 뒤 3라운드에서도 7언더파 17타를 치며 승리를 굳혔다.

3위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김두삼 골퍼에게 돌아갔고 감투상은 김종규 골퍼(64타), 장려상은 김화규 골퍼(65타)가 차지했다.
김순열 골퍼는 여자부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2언더파 70타의 김제선 골퍼를 1타차로 제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김순열 골퍼는 1.2라운드에서 각 1오버파 25타로 다소 부진했으나 3라운드에서 5언더파 19타를 쳐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3위는 김영제 골퍼(70타), 감투상은 강경숙 골퍼(76타), 장려상은 박봉열 골퍼(76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 홀인원상은 남자부에서 좌대익.김원호.김인탁.고두옥 골퍼, 여자부에서 김애자.이영애.유은옥 골퍼가 수상했다.

▲경기전적
△남자부:1위-김국응 61타, 2위-김홍은 63타, 3위-김두삼 64타
△동 감투상:김종규 64타
△동 장려상:김화규 65타
△여자부:1위-김순열 69타, 2위-김제선 70타, 3위-김영제 70타
△동 감투상:강경숙 76타
△동 장려상:박봉열 76타
△홀인원상:좌대익 김원호 김인탁 고두옥(이상 남자) 이영애 김애자 유은옥(이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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