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들뜬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신제주 종합시장일대, 서귀포시내 중심시가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계도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또 애월읍 하귀.애월 해안가 주변 펜션 등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수시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연말연시는 물론 겨울방학기간에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 등을 방지하기 위한 범죄예방교실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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