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김재현.송선정 금빛 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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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컵 유도대회서 금메달 사냥 서공

김민지(제주특별자치도청), 김재현(제주서중 2), 송선정(제주서초 5)이 국내 유도 정상에 올랐다.

 

김민지는 20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제주컵 유도대회 개인전 여자 일반부 -78kg급 결승에서 신은혜(인천시동구청)를 안다리 한판승으로 제압,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또 김재현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열린 개인전 남중부 -51kg급 결승에서 김호준(강원 태장중 2)을 허리후리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현은 8강전을 제외 한 4경기 모두 한판승으로 이기는 등 뛰어난 솜씨를 자랑했다.

 

또 송선정은 여초부 -50kg급 결승에서 강민정(남산초)을 엎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남고부 -55kg급의 안경욱(남녕고 2)은 8강전에 진출했으나 이주영(덕원고)에게 유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남중부 -55kg급 송민석(제주서중 2)은 16강전에서 조민혁(경민중)에게 안뒤축 절반으로 지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제주특별자치도청 팀은 안산시청과 경남도청을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으나 충북도청에 0-2로 져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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