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서비스 ‘뱅크온’… 제주은행, 오늘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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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김국주)은 SK텔레콤에 이어 LG텔레콤과 업무제휴를 통해 휴대전화에 스마트칩을 내장한 모바일금융서비스인 '뱅크온(BankON)'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함으로써 도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뱅크온' 서비스는 제주은행 영업점에 마련된 LG텔레콤 단말기 판매 부스에서 전용 단말기를 구입한 후 은행창구에서 바로 금융IC칩을 전용 단말기에 장착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은행 '뱅크온' 서비스는 예금조회 및 이체, 대출조회, 이자납입, 신용카드 서비스, 지방세 납부, 아파트관리비 납부, 수표 및 환율조회,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온' 서비스는 매월 800원의 저렴한 데이터통신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인터넷뱅킹과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와 같게 적용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내년 3월말까지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고, LG텔레콤은 데이터통신료 면제와 통화연결음, 매너콜, 발신자표시에 대해 한달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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