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서화작가 교류전이 23일 제주웰컴센터 지하 전시실서 열린다.
이날 전시회는 기회창(중국 서예협회 이사), 맹영방(중국서예협회 부서장), 하준전(천진사범대학 미술학과 교수) 등 중국의 저명한 서예가와 화가 30여명이 작품 150여점과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회장 현병찬)를 중심으로 한 도내 예술인들의 작품이 내걸린다.
이번 교류전은 제주개발투자기금주식회사(회장 김성호)가 제주를 ‘아시아의 문화휴양지로 도약시킨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제주에 투자를 희망하는 중국인 투자자들도 초청돼 경제와 문화예술이 공존, 상생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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