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 중문 해안路… “자전거 도로 시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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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마을에서 중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해안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최근 해안도로를 이용한 자전거 및 도보 여행객이 증가 추세에 있어 해안도로에 자전거 도로를 시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민들은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객들이 해안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일주도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시민들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해안도로에 자전거 도로를 시설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역 주민 김모씨(36)는 “지난 여름철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월평-중문관광단지 해안도로를 이용했는데 사고 위험으로 차량 운전자와 자전거 운전자 모두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이들을 위한 자전거 도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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