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 전국 세 번째 ‘과학문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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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서울 관악구 이어 전국 세번째‥ 과학기술부 등으로부터 다양한 지원

남제주군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과학기술부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돼 과학기술부등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과학문화도시는 과학문화 운동을 확산시켜 과학기술을 뿌리로 지역의 사회문화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지역중심의 지역현신 추진 및 국가균형발전의 기반을 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군은 포항시와 서울관악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됐다.

남군이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남군은 과학기술부 산하 과학문화재단을 비롯 제주대학교자연과학대 서귀포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초 중 고교생 및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생활화 및 과학 마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등을 지원받게 됐다.

우선 오는 30일 과학문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남제주청소년수련관, 남원청소년문화의집, 성산일출도서관등 5개 읍면에서 생활과학교실 개소식이 열린다.

이밖에도 관내 초 중 고교에 과학탐구반 구성 운영, 사회지도자 과학교육, 과학출전 과학콘서트, 과학캠프 개최, 어린이 놀이터에 과학개념 도입, 천문대 및 과학센터 등 과학인프라가 구축된다.

남군 관계자는 “과학문화도시 선정으로 전통적 산업중심의 산업구조를 과학기술 지식 중심의 지식기반 산업구조로 지향하게 됐다”며 “학생과 주민들에게 생활과학 마인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군은 오는 30일 과학문화재단, 제주대, 서귀포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호 과학문화도시 선포식 및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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