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전경대 기념우표 눈길
121전경대 기념우표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지방경찰청 해안경비단 제121전투경찰대(대장 최인묵)가 최근 기념우표 발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1전경대는 지난 10월 21일 경찰의날을 맞아 2010년 전국 최우수 전경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체국에 신청해 우표를 제작하게 됐다.

121전경대는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대원들이 직접 부모님께 쓴 효도편지, 최인묵 전경대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면서 이 기념우표를 발송했다.

이와 관련 121전경대는 “매달 한차례 이상 올레길 정화 활동, 매주 1회 이상 중증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상을 보여주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도민을 위한 경찰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121전경대는 1983년 창설된 이래 현재까지 제주지역의 각종 집회.시위 관리 및 교통방범근무 지원 등 치안보조업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서귀포시 화순항 주변 중국어선 피항시 해안경계근무도 담당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