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원으로 부담없는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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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800원으로 부담없는 피서를 즐기세요.”
푹푹 찌는 한여름밤의 열대야를 식혀줄 제주 야간경마 시즌이 돌아왔다.
20일 개막된 제주경마공원의 야간경마는 다음달 18일까지 4주 동안(8월 3, 4일에는 혹서기 휴장) 주말마다 실시된다.
입장시간은 오후 2시20분, 첫 경주 발주시각은 오후 4시25분으로 늦춰지고 마지막 레이스인 제10경주는 오후 9시20분에 발주한다.
야간경마는 한여름 열대야가 두렵거나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에겐 부담없는 피서로 제격이다.
입장료 800원만 내면 한여름밤 중산간지역을 밝히는 은은한 은회색의 조명 아래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조랑말 경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경마 이외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올 야간경마 기간에는 ‘여름 초청 예술무대’, ‘여름 남국의 푸른밤’, ‘여름 국악 한마당’, ‘여름 판타지 나이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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