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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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를 지켜온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미디어 전문가'.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입안에 깊이 관여했으며, 지난해 미디어관계법 국회 통과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오랜 기간 문화예술.미디어 분야에 몸담아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올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으로 선출된 직후에는 두 달간 현장을 누비며 정책대안을 발굴하기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대통령 제2부속실장을 역임했고, 16대 총선부터 경기 양평.가평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18대 국회 들어서는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디어발전특별위원장, 서민행복추진본부장 등 당의 요직을 지냈다.

특히 2004년 한나라당 내 소장파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 대표를 맡으면서 당 개혁을 주창, 남경필, 원희룡 의원과 함께 `남.원.정'이란 신조어를 낳는 등 개혁그룹의 간판 이미지도 갖고 있다.

연극과 미술, 오페라에도 조예가 깊고, 외모와 뿔테안경, 그리고 특유의 추진력과 성실함 때문에 `슈퍼맨'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부인 이상희(47)씨와의 사이에 1남1녀.

▲경기 양평(52) ▲성균관대 사회학과 ▲16∼18대 의원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언론발전특별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 겸 홍보위원장, 21세기 미디어발전특별위원장, 사무총장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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