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조도시 서귀포시’ 구현을 목표로 서귀포시의 향토. 문화. 생태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민의 무한한 잠재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사회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4일 “사회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서귀포시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발전 패러다임을 창출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수출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3400억 수출목표로 농. 수. 축. 공산품 등 각 분야의 수출신장을 독려하고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23개 분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고용기회를 확대하겠다” 강조했다.
특히 명품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고 시장은 “교육. 행정. 지역 인사 등이 참여하는 교육혁신 비전 포럼 운영 활성화로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고 2013년까지 100억 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서귀포시 교육발전 기금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 시장은 “하논 생태습지 복원 2012 WCC 의제 상정 등 친환경 생태 도시 구현과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사업 추진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피력했다.
고 시장은 “저소득층, 노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기부 문화 조성 및 자원봉사자 관리 및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건강한 복시사회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 쾌적한 도시문화 환경 조성, 클린 서귀포시 만들기를 통해 ‘창조의 도시 행복한 서귀포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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