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훈 제주민예총 회장 "문화정책 연구, 의제 개발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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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석훈 제주민예총 회장.
오석훈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장은 “올 한해도 창립당시의 초심을 견지하고 도민들의 가슴에 예술의 향기가 가득 스미고 향유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지회장은 “매년 제주도의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발전을 거듭해온 ‘탐라국 입춘굿놀이’는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축제마당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지회장은 또 “‘4.3문화예술축전’은 4.3정신을 선양할 수 있도록 장르별 예술창작을 심화하는 한편, 타 단체와 연계하면서 4.3의 전국화.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특화된 지역예술로 함께 공유하는 예술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지회장는 “문예아카데미, 예술창작교실 등 문화예술 교육사업도 고전적 개념을 탈피하여 다양한 변용을 시도하고 지방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등 문화정책연구와 의제개발 등도 더욱 내실을 다져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부적으로 장르별 예술연대를 통해서 같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면서 도민들의 가슴에 예술의 향기가 가득 스미고 향유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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