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용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수출 1조원 시대의 경제리더 역할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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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용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변용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 한해 동안 총 1만8469건의 보증공급건수를 통해 3380억원이 소기업, 소상공인, 서민영세자영업자에게 지원돼 서민들에게 생활안정을 통한 큰 희망을 안겨준 만큼 올해에도 수요자맞춤형 보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수출 1조원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해인 만큼 제주신보가 수출 1조원 시대의 경제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제주의 청정환경, 향토자원,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수출상품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 지원특례 보증제도’를 새로이 마련해 도내 수출기업의 필요자금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영세민 보증지원과 관련, “서민밀착형 보증지원 강화를 위해 영세자영업자의 생계지원을 위한 ‘햇살론’ 및 ‘마이크로 크레딧’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도민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및 규제를 대폭 완화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1년 신묘년 토끼해에 걸맞은 똑똑하고 야무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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