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제주관광대학 총장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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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 제주관광대학 총장.

김성규 제주관광대학 총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진입하기 위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제주관광대는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관광분야 중심의 특성화된 대학으로서 내부 역량을 갖추는데 역점을 두고 노력했고, 산업체 밀착형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전문대학 취업률 전국 5위라는 좋은 성과도 이뤘다”고 회고했다.

 

김 총장은 “그러나 최근 대학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매우 엄격해졌고, 대학을 둘러싼 환경 역시 지각 변동에 가까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지혜와 단합이 필요한 시기로,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뜻을 담은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학 캠퍼스 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광관과 컨벤션홀의 완공으로 대학의 하드웨어를 완성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학생중심의 교육체계를 성공적으로 만들도록 스프트웨어적인 측면의 준비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 총장은 “조직 개편, 교수역량 강화, 직원서비스 강화, 산학협력과 산학교육 강화, 교육인프라 개선 확대, 국제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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