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제주한라대학 총장은 “올해 제주한라대학은 주어진 목표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 창조, 그리고 혁신의 정신을 통해 비전화된 제주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해 제주한라대학은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 글로벌허브 컬리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김 총장은 “현재 제주한라대학은 해외 명문대학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 뿐 아니라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국어 능력 배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와 함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교육과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장은 끝으로 “올해 관광학부 전용 산학협력관 건설을 시작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자부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과 역량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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