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의회 조성, 현안 해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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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신년 설계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도민의 지혜를 모아 나가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진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한나라당.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실무형 부의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충실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허 부의장은 “올해는 300일 앞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비롯해 해군기지 논의 마무리와 특별자치도 5단계 제도 개선을 통한 국제자유도시 방향성 재정립, 2012년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존총회의 성공적 개최 발판 마련 등의 과제가 산적해 있어 제주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부의장은 “생산적인 의회 구현을 통해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상을 정립, 전문성을 갖춘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대화 및 타협을 통한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부의장은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제주교육발전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제주의 교육현안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교육청과 의회가 공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특히 관계자 토론 및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대안을 모색, 교육 수요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새해에는 제주 교육정책에 관한 연구 활동과 관련 법.제도 개선 및 조례 제.개정을 위한 입법활동은 물론 제주교육의 목소리에 대한 대중앙 절충의 매개체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허 부의장은 “지역 현안 과제와 교육정책 등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 제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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