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필 농어촌공사제주본부장"제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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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필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올 한해동안 지역적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받고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며 농어업·농어촌, 제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안 업무와 관련, 박 본부장은 “제주지역 중점 사업인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농지연금을 비롯한 농지은행사업, 밭기반 정비사업,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특히 농어촌지역종합개발 및 농산물복합주산단지사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해 실질적인 농어민 소득증대 및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서림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농업용수관리 일원화, 농어민 복지향상을 위한 농어민복지센터 건립 사업 등 신규 사업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제주지역본부가 나아갈 길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간절히 고민하며 깨어서 열심히 움직이는 조직이 되기 위해 ‘KRC 제주 Way’를 선포하고 ‘열심히 일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생산적 복지Day 시행을 위해 소통의 워크숍, 스포츠마케팅을 확산하고, 사회 대통합을 위한 착한 기업상 구현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맞춤형 선진 경영 기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시범사업 모델 적극 발굴, 지역적 특수성을 인정받는 공정사회 구현 및 공정한 물관리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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