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현 제주체신청장 “도민께 명품 우정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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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준현 제주체신청장.

남준현 제주체신청장은 “제주도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체국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우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체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방안과 관련, 그는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소포(택배)우편물을 전국 우체국망을 이용해 신속·정확하게 배달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경제활동을 돕는 한편 우체국 쇼핑을 통해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의 판로 확장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우체국예금 및 보험사업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고객만족 방안에 대해 그는 “우체국은 정부기관이면서도 유일하게 사업을 하고 있는 조직(기업)이다. 고객 없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듯이 고객 입장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 혁신을 통해 제주도민이 만족하는 품격 높은 고객감동 CS(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우체국을 믿고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면서 도민과 종사원 모두가 행복한 우체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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