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주도지사 회장은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이재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일이 가장중요한 적십자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어렵고 늙고 약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봉사원 배가 운동을 전개하고 이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재원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회원 모집 및 후원의 집 명패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제주도지사 회장은 이와 함께 “무료진료, 장학사업 등 많은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조직을 확대, 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안전한 혈액량 확보 등을 위해 등록 헌혈자를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주도지사 회장은 또 “RCY 조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미래의 인도주의 리더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적십자가 실시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밑반찬 지원, 어버이 결연활동, 다문화가정 지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 등을 더욱 내실있게 확대 전개하여 적십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이 제주도지사 회장은 “내가 행복하고 이웃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해 적십자사 임.직원과 봉사원 모두는 높은 사명감과 책임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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