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도치과의사회장은 “지난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임기 동안 도민과 치과의사회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하였지만 뒤돌아보면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앞서기도 한다”며 “비록 저의 미약한 노력이었지만 제주도치과의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었기를 소망하며 아울러 여러 숨은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부 도치과의사회장은 이어 “올해에는 전반에 걸쳐 치과 서비스 및 경쟁력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부 도치과의사회장은 “지난 한 해는 천안함 침몰, 연평도 피격, 구제역 확산 등 여러 사회적 혼란이 우리를 힘들게 했고 연말연시에 찾아온 폭설과 한파가 몸과 마음을 꽁꽁 얼게 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하시길 우리 제주도치과의사회 회원들과 더불어 빌어본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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