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구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새 관광트랜드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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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구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

안재구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은 “2010년은 제주롯데호텔 오픈 1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였다”며 “지난 10년간 명실공히 제주를 대표하는 특급호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제주도민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관광산업 발전 방안과 관련, “앞으로도 아름다운 제주와 영원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과 녹색체험관광으로 재도약 하고 있는 제주 관광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와 새로운 상품 개발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내 최대 체인호텔인 롯데호텔제주만이 기획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선도하는 호텔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제주도민을 위한 행사개최 방안에 대해 그는 “올해 처음 선보인 ‘제주도민 특별패키지’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관광상품과 문화공연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항상 낮은 자세로 제주 관광을 선도하는 특급호텔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제주관광 천만시대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제주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피력했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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