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은 퀼트 작품이 선보인다.
퀼트다소니 동호회(총무 현미경)가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두 번째로 여는 이번 특별전에는 가방을 주제로 작품 100여 점이 내걸린다.
퀼트다소니는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총 4차례 치러진 퀼트박스 회원전에 참가했던 사람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옷, 모자, 벽걸이, 인형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왔다. 한편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문의 016-748-556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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