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라와 서귀포는 8강에 진출했다.
청오와 용은 3일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개막된 이번 대회 50대부 8강전에서 삼무와 화북을 각각 2대1로 눌렀다.
오라는 예선에서 신제오를 1대0으로 눌렀고 서귀포는 영주와 1대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이겼다.
40대부 경기에서는 한라.성산.대정.남양.일출.표선.용이 8강에 올랐다.
한라와 성산은 외도와 월봉을 각각 2대0, 3대0으로 제압했고 대정은 산남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남양은 별방을 4대0, 일출은 태흥을 2대0, 표선은 용담과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2, 용은 관덕을 3대0으로 꺾었다.
30대부 경기에서는 애향이 표선을 3대0으로 눌러 준준결승에 선착했고 화북은 위미를 1대0, 신제주는 용담을 3대1, 삼성은 서우봉을 2대1, 별방은 한경을 1대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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