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남녀 단체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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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구 남녀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볼링의 김수경(천안시청)도 금 스트라이크를 날렸고 28년 만에 체조 개인종합에서 김동화(울산중구청)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은 3일 부산 사직정구장에서 벌어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부 단체전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을 3대0(5-2 4-2 5-1)으로 제압했다.
한국의 여자도 강호 일본을 3대0(5-0 4-1 5-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4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의 남녀 대표팀은 1998년 방콕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동반 우승을 했고 여자는 1994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히로시마대회부터 3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은 남자 농구 남북 대결에서는 한국이 북한을 101대85로 가볍게 제압, 9년 만에 남북대결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부산 금장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8강리그 2조 첫 경기에서 서장훈, 문경은, 박천종, 김주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16점차로 승리해 1승을 올렸다.

한국의 남자 탁구도 북한을 3대0으로 꺾어 4년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 남자 탁구는 울산 총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단체전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오상은, 김택수, 유승민을 내세워 3대0으로 쉽게 이겼다.
한국은 조 1위로, 북한은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의 여자 핸드볼은 카자흐스탄을 꺾고 4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을 했다.
여자 핸드볼은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풀리그에서 속공을 앞세워 난적으로 꼽히던 카자흐스탄을 28대19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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