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료탐독회 창립 10주년 출판기념회
제주사료탐독회 창립 10주년 출판기념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사료탐독회(회장 고창석 제주대 교수)는 20일 오후 제주시내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창립 10주년 및 김찬흡 선생 고희를 기념해 발간된 ‘역주 탐라지’와 ‘제주사인명사전’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부만근 제주대 총장과 양중해 제주문화원장을 비롯한 학계.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역주 탐라지’는 조선 효종 때 제주목사 이원진의 사찬 읍지인 ‘탐라지’를 번역하고 설명자료를 붙인 역주본이며, ‘제주사인명사전’은 사료탐독회 회원 김찬흡 선생이 30여 년 작업 끝에 펴낸 제주역사 관련 인물사전이다.
제주사료탐독회는 1992년 결성된 제주의 옛 문헌을 강독하는 모임.
그동안 ‘탐라지’, ‘제주계록’, ‘탐라계록’ 등을 강독해 왔고, ‘19세기 제주사회연구’와 ‘제주계록(상권)’ 번역본을 출간했다.
회원은 고창석(제주대 교수), 김찬흡(제주도문화재위원), 조성윤(제주대 교수), 김상옥(제주제일고 교사), 김혜우(세화고 교장), 강창룡(제주학회 편집위원), 오창명(제주대 강사), 오수정(제주도청 자료조사원)씨 등 8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