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거스름돈 시비 잔돈지급기 설치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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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버스에 잔돈 지급기가 설치돼 거스름돈과 관련한 운전자와 승객 간 시비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대화운수는 최근 시보조금 1억3000만원 등 모두 2억6000만원을 투입, 운행중인 시내버스 151대에 자동 잔돈지급기를 설치했다.

현재 시내버스 요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승객은 전체 승객이 절반 정도를 차지해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 개선은 물론 거스름돈 지급에 따른 탑승구의 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에 도입한 잔돈지급기는 승객이 낸 지폐와 동전 등 현급의 액수를 즉시 자동으로 인식, 요금이 부족하지 않은 한 승객에게 정확히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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