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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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회장 조양호)과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27일 제주공항 국제선 카운터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성사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전사적인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국내 공항 카운터 LED 전광판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항공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터넷 홈페이지 응원 이벤트 등을 활용해 투표 참여 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운영 중인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면서 영문 투표에 응할 수 있는 네티즌이 다수 포진한 대한항공의 페이스북인 대한민국 페이지지는 회원수가 17만명에 이르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에는 자회사인 진에어()도 전사적으로 참여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연계해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체 등과 연계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홍보활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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