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귀포동아마라톤센터 경기장일대서
제주에서 크로스컨트리 전국 대회가 열린다.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회장 전용환).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창기).서귀포시체육회(회장 고창후 서귀포시장)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한국실업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가 29일 오전 11시 서귀포동아마라톤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업팀 100 여명, 학생부 120명, 동호인부 140명 등 선수 36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제주에서는 제주시실업팀 9명과 서귀포시실업팀 5명, 그리고 남녀 초.중.고 학생 40여 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제주육상의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 크로스컨트리는 야산의 오르막과 내리막, 들판의 오솔길 등을 달리는 경기로 마라톤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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