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별' 세 자매는 최근 실시된 2005학년도 제주외국어고 입시 추가모집에서 고교 진학이 1년 늦은 예솔양은 일본어과, 쌍둥이인 한빛양과 한별양은 스페인어과에 각각 합격.
아버지 조영호(48)씨와 어머니 노명희(43)씨, '솔빛별' 세 자매는 1997년 1년간의 세계일주를 마치고 북제주군으로 이사와 애월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애월중학교를 다니다 2001년께 경기도 일산으로 이사.
조씨 가족은 이후 2002년 10월께 두 번째 세계일주를 떠났다 작년 11월 귀국한 뒤 올해 초 다시 제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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