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환경감시특위는 성명에서 "제주도는 올해 5개 골프장 개장으로 경제적 파급효과 1조5000여억원에다 고용 효과도 3만2000여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산출 근거가 불불분명한 부풀려진 통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골프장내 숙박시설과 산림대 개간 조성 등의 비용 측면의 효과는 외면한채 레저산업연구소의 18홀 골프장 기준 1329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그대로 적용한 것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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