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3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해안도로변 석다원 부근 농경지일대에서 까마귀 32마리가 집단폐사한 것을 조류보호협회제주도지회 강창완 구조단장 등이 발견해 북제주군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폐사 까마귀 중 9마리는 조류보호협회제주도지회에서 수거해 한국조류보호협회 수의과학원에 폐사원인 규명을 의뢰했으며 나머지 23마리는 구좌읍에서 보관 중이다.
조류협회의 조사와 별도로 북군도 현지조사 및 제주가축방역소에 폐사 원인 규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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