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께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H아파트 4층 P모씨(34) 집에서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가열하던 중 과열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화재로 오인한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날 P씨의 가족들이 문을 잠그고 밖으로 외출하는 바람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8층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온 뒤 집 안으로 진입해 연기를 껐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은정 ejoh@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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