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일 이 같은 내년도 양여금 사업을 확정해 행정자치부에 제출했다.
이번에 확정한 양여금 사업 대상은 지방도의 경우 지방도 장기계획에 따라 신규사업을 되도록 억제하고 계속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군도는 시.군 연계 노선, 교통소통에 문제가 있는 노선,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지역 등을 토대로 했다.
주요 사업별 양여금은 2차로 확장.포장 부문에 40%, 교통소통 대책사업 부문에 50%, 선형 개량 등 도로 유지관리 부문에 10%를 지원하게 된다.
그런데 내년도 양여금 지원에 따른 지방도로 정비사업은 지방도 사업의 경우 4개 노선에 111억7800만원이, 군도 사업은 17개 노선에 169억1800만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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