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30일까지 구상화 21점 선보여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가 기획전으로 ‘서양화가 7인 초대전’을 마련했다.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기획전에는 국내에서 활발하고 의욕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구상화가 7인의 뛰어난 감각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21점이 내걸린다.
소나무, 꽃, 정물 등을 소재로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 것들로 탄탄한 구성의 조형미가 새로운 감흥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작품들이다. 출품 작가는 다음과 같다. 국홍주, 김순영, 이국석, 장은지, 정청향, 조도연, 신은봉. 문의 747-150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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