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엄정환, 삼성여고 송보배 나란히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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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환(남녕고)과 송보배(삼성여고)가 제1회 서귀포시장배 전도주니어골프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골프연합회(회장 김문남) 주최로 9일 중문골프장에서 열린 남고부 2라운드에서 엄정환은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5오버파 149타로 전날 선두였던 변창수(제주관광산업고.6오버파 150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송보배도 여고부에서 1오버파 145타(72.73타)로 154타(78.76타)를 기록한 추지영(남녕고)을 9타 차로 따돌리며 원년대회 챔프에 올랐다.

남중부에서 강성훈(남주중)은 1언더파 71타를 몰아치며 합계 이븐파 144타(73.71타)로 전날 공동선두였던 양경준(중앙중.73.75타)을 4타 차로 앞서며 우승했다.

또 남초등부에서 이윤석(노형교)은 3언더파 69타의 호기록을 세우며 합계 이븐파 144타(75.69타)로 정상에 우뚝섰다.

남대부에서 임연석(제주관광대)은 2오버파 146타(75.71타)로 국가대표인 현정협(성균관대.75.74타)을 3타 차로 물리치며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여중부에서 김민정(서귀중앙여중)은 6오버파 150타(74.76타)로, 초등부에선 한정은(한라교)이 177타(89.88타)로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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