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는 하모어촌계에서 개인에게 임대한 것으로 그동안 FRP 분진으로 인해 하모3리 돈지동 주민들이 건강에 큰 위협을 받아 왔다.
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군비 2000만원.자담 3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방진막을 설치,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대부분 어선 재질이 FRP로 돼 있어 선박 수리 과정에서 분진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며 “최대한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방진막 시설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