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청·제주시청·KCTV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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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청과 제주시청, KCTV가 제3회 제주도지사기 전도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제주도축구협회(회장 강승훈) 주최로 12일 제주시내 애향운동장에서 개막된 이번 대회 준준결승에서 북제주군청은 박창훈, 고병찬, 고성필의 합작으로 제주은행에 3대1로 승리했다.

북제주군청은 전반 박창훈의 선취골과 후반 고병찬의 결승골에 이어 고성필의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로 승리했다.

앞서 예선에서 북제주군청과 제주은행은 새마을금고와 제주그랜드호텔을 각각 2대1, 3대2로 눌렀다.

제주시청은 8강전에서 제주도청을 맞아 김홍찬, 오진우, 장행석, 이주옥의 잇단 득점으로 4대0으로 이겼고 KCTV는 제주한라대학과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이겼다.
예선에서 제주시청은 제주시농협을 1대0, 제주도청은 오리엔탈호텔을 4대1, 제주한라대학은 탐라사료를 6대0으로 꺾었다.

한편 이날 동시에 개막된 제41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일고OB가 준결승에 안착했다.
일고OB는 라이벌 오현OB와 전.후반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대6으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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