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 7대 경관 선정 기원 D-200 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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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추진위, 24일 오전 성산일출봉 광장서 개최, 한라체육관서는 인기가요 생방송도 진행...뉴세븐원더스 재단 설립자 버나드 훼버 기자회견도 열려

오는 11월 11일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재단의 세계 7대 자연경관 결정을 200일 앞두고 제주가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D-200 행사가 제주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축제분위기 속에 개최된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성산일출봉 잔디광장에서 20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D-200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우근민 제주도지사,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동빈 한국방문의해 위원장, 양원찬 범국민추진위 사무총장, 고두심 홍보대사 단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뉴세븐원더스재단의 설립자인 버나드 웨버 씨도 이 행사에 참석한 후 이날 오후 2시에 표선 해비치호텔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세븐원더스 재단에 대한 오해와 루머를 불식시킬 예정이다.

성산읍 신양리 풍물패의 취타대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D-200 행사에서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7곳에서 출발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파말마 성화 점화, 미소파도타기 원정대 출정식,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희망 바람개비 퍼포먼스, 올레길 답사, 해녀물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일반 관광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토속음식 무료시식 코너 등도 마련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5시20분까지 100분 동안 한라체육관에서는 소녀시대, 빅뱅, 동방신기, 비스트 등 유명 아이돌 그룹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인기가요’가 서울 명동을 연결하는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전화투표 시현 행사도 이뤄진다.

한편 인기가요 입장권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한라체육관 매표소 앞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된다.

문의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 02-516-1148

<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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