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캠프는 지난 겨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도 배우고 여행도 즐기는 프로그램.
현재 호주의 국.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들이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영어수업 및 야외 활동, 견학, 여행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24시간 내내 영어를 사용하며 오전에는 외국인 현직 교사들과 집중 영어 수업 실시해 오후에는 성산일출봉, 중문관광단지, 성읍민속마을 등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견학 및 수영, 볼링 등 각종 스포츠 활동으로 짜여진다.
저녁 시간에는 대학 극장에서 영화 관람과 각종 게임을 즐기고 취침 전에 영어로 일기 및 부모님께 편지 쓰기 등으로 매일 향상된 영어 실력을 확인한다. 참가비는 서울 출발 119만원, 제주 도민 103만원. 문의 중앙일보 세계를 간다(02-3455-1000.담당자 정무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