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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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행사. 마을별 기원 행사 다채롭게 열려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D-200 행사가 24일 오전 성산일출봉에서 펼쳐지고 마을별로도 각종 선정 기원 행사가 열린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부만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운찬 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근민 제주도지사,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동빈 한국방문의해 위원장, 고두심 홍보대사 단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뉴세븐원더스재단의 설립자인 버나드 웨버 씨도 이 행사에 참석한 후 이날 오후 2시에 표선 해비치호텔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세븐원더스 재단에 대한 오해와 루머를 불식시킬 예정이다.

 

행사는 성산읍 신양리 풍물패의 취타대와 제주도립예술단의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방문의 해 전국 16개 시.도 미소원정대 출정식,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7곳에서 출발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성화 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희망 바람개비 퍼포먼스, 올레길 걷기, 해녀 물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성산리 해안에 있는 속칭 우뭇개 앞바다에서 어선 15척을 동원해 7대 자연경관을 상징하는 숫자 ‘7’이 연출되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공연과 토속음식 무료시식 행사 등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행사 당일 오전 성산일출봉을 무료 개방한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시 오라동, 한림읍 동명리 등 7개 마을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전화 및 문자 투표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2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 등을 위한 임시 반상회를 317개 통.리.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710-6971.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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