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그루터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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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미술학과 제1회 졸업생들이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종갤러리에서 제6회 ‘그루터기전’을 갖는다.

그루터기(대표 양근석)는 미술교육과에서 이름이 바뀐 미술학과 87학번 여성화가들로 구성된 ‘잇꽃(조선시대 때 연지와 옷감 염료로 쓰기 위해 가정에서 가꾸던 꽃)’ 모임의 전신. 2000년까지 활동해 오다 지난해 남자 회원을 새로 받으면서 모임명을 그루터기로 바꿨다.

이번 여섯 번째 전시에서는 ‘시간사이보기’(고운산), ‘끝’(김애란), ‘평화’(부영아), ‘흐르는 물처럼’(임성호), ‘흔적’(양근석), ‘소문에 대한 저항감’(양미경), ‘비오는 날’(이상열), ‘바다에는’(정민숙) 등 회원 8명이 20여 점을 선보인다.

서로의 창작 의욕과 작품세계를 존중하자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개막 일시 16일 오후 6시.
문의 (753)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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