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춤으로 수놓은여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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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시와 춤이 어우러진 춤사랑 무대가 펼쳐진다.
무용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이연심)가 8월 9~11일 오후 8시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비바리의 꿈’, ‘여름밤 춤사랑-시와 춤의 만남’이란 춤무대를 선보인다.
2002 무대공연지원작품인 ‘비바리의 꿈(8월 9~10일)’은 2002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념해 만든 경축무대이다.
표제 ‘비바리의 꿈’은 제주섬에 사는 처녀의 삶과 꿈을 춤사위로 보여주는 창작춤으로 무용협회 회원 16명이 출연한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이연심씨의 ‘태평무’, 김선정씨(계원예고 강사)의 ‘부채춤’, 서귀포 출신 춤꾼 김은희의 ‘한국의 인상’ 등의 춤사위가 함께 선보인다.
‘시와 춤의 만남(8월 11일)’은 김광협.한기팔.김용길 등 서귀포 시인의 시를 춤으로 형상화한 춤무대. 해당 시는 ‘유자꽃 피는 마을(시 김광협)’, ‘여름바다(시 김용길)’, ‘노을 속의 아이들(시 한기팔)’.
이번 무대엔 김은희씨의 ‘달빛아래’, 김선정씨의 ‘살풀이’ 등도 함께 올려진다.
문의 (733)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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