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1회 전국 청소년 녹색문화캠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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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생 476명 신청...당초 예상 목표 초과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형우) 주관으로 오는 8월 열리는 ‘제1회 전국 청소년 녹색문화 캠프’가 전국 고교생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4일 “4월 한 달 동안 16개 시.도교육청 추천으로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전국 139개 고교에서 47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청은 당초 참가 예상 인원 430명을 초과한 것이다.

 

지역별 신청자는 경기지역이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5명, 대전 44명, 충북 36명, 대구 24명, 광주.울산.경북 각각 20명, 부산 18명, 전남 12명, 강원 11명 순이었다.

 

제주에서는 '세계자연박물관 제주 지킴이' 60명을 포함해 128명이 지원했다.

 

희망 학생을 학년별로 보면 ▲1학년 229명 ▲2학년 223명 ▲3학년 24명이었고, 성별로는 남학생 141명, 여학생 335명으로 여학생의 선호도가 넘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참가 희망자가 당초 예상 인원을 넘어섬에 따라 도내 신청 학생 가운데 46명은 내년 행사에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참가 희망자가 몰린 것에 대해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고 각종 특강 및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마련됨으로써 입학사정관제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리라는 기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1회 전국 청소년 녹색문화 캠프’는 오는 8월 12~14일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서귀포고등학교 등지에서 열린다.

 

문의 서귀포학생문화원 기획부 76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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